바다이야기

2004년에 출시된 국산 아케이드 게임. 스크린 경마를 만들던 에이원비즈라는 회사에서 일본의 우미모노가타리를 보고 만들었다. 당시에 바다이야기의 아류작이 많았는데, 이러한 게임들을 대표해서 지칭한다.

심각한 중독성과 도박성으로 당시 정부의 제재를 받고 대표이사가 구속되고 자살하는 사람까지 나오기도 하는 등 큰 사회적 이슈가 되었다. 게임물등급위원회가 탄생한 직접적 계기가 된 게임이다.

가쁜 숨을 몰아쉬며 연명하고 있던 한국 아케이드 게임 산업 사상 최악의 흑역사이자 숨통을 일격에 끊어 버린 도박성 게임. 비리 의혹으로 참여정부의 박연차 게이트와 부동산 폭등, 친인척 뇌물사건과 함께 참여정부를 결단 내버린 사건이다. 물론 그 전에도 비밀리에 이런 사행성 게임이 돌아가고 있긴 했지만,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된 것은 바다이야기가 처음이다. 바다이야기는 최순실 게이트의 시발점인 범서방파의 정킷방 만큼이나 추악한 것이였으며, 몇십년만에 공권력이 5공시절급으로 투입된 사건이다.19대 대선 당시 후보자 토론 및 문재인 정부의 가상화폐 제재와 관련하여 홍준표가 언급하며 재조명되기도 하였다.